파킨슨병

신경과

정직한 진료, 정밀한 치료를 기본으로 지역 분들께 신뢰를 드리며
공감하고 배려하는 서울척탑병원 입니다.

Parkinson's disease

서울척탑병원 뇌신경 클리닉에서는 신경과 전문의가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뇌신경, 말초신경 그리고 근육을 포함하는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합니다.

몸이 떨리면서 뻣뻣하게 굳거나 행동에 제한이 생기는 파킨슨병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 다르게 증상 초기를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파킨슨병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 뒤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분들이 대부분인 만큼, 전조 증상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발성 파킨슨병

원인을 알 수 없는 파킨슨병

2차성 파킨슨병

다른 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

파킨슨 플러스

다른 신경 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증후군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일부 구조물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결핍되어 진전, 경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점진적인 세포 감소가 발생하여 생기는 병으로 최근 연구 자료에 따르면 뇌신경 세포의 활성산소로 인한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이나 글루타치온의 결핍 등의 원인이 파킨슨병의 생성 인자로 보고 있습니다.

손떨림(수전증)과 파킨슨병의 차이는?

수전증은 손에 진전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하지만, 진전 현상은 손 이외에도 머리나 다리 발 등의 여러 신체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떨림이 발생한 경우를 본태성 진전이라고 하며, 다른 원인으로는 약물 및 음주로도 생길 수 있으며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수전증 (본태성 진전)	파킨슨병
손떨림	양쪽 속 같이 떨린다	초기에 주로 한쪽으로만 나타나고 진행정도에 따라서는 양쪽으로 발현
증상 형태	물건을 쥐거나 움직일 때나 힘을 줬을 때 떨림	주로 가만히 있을 때 떨림이 발생
발생 연령대	구분 없음	60대 이상의 고연령층
치료	일상에 많은 지장이 있는 정도라면 약물치료 가능.	조기 검사와 치료가 매우 중요 약물과 운동치료로 증상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필요

파킨슨의 진단 및 검사

파킨슨병의 주 증상은 팔 다리의 떨림 그리고 동작이 느려지고 몸이 경직되고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 증상으로 후각이상과 기립성 어지러움,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는 임상검사 및 혈액검사, 신경학적 검사, 뇌MRI 검사를 통하여 해당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뇌MRI 검사

뇌조직과 혈관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 서울척탑병원에서는 MRI 3.0T 검사를
통해 구분하기 어려운 미세혈관까지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