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척추 질환

척추의 노화 현상은 우리 몸의 기둥을 이루고 있는 25개의 척추뼈와 인대, 그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 등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인대, 척추뼈, 디스크, 관절, 근육 등 척추 주변의 조직이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며,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에는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퇴행성디스크, 척추 전방전위증 등이 있습니다.

서울척탑병원에서는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정밀한 진단과 치료로 건강한 허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아·청소년 측만

소아청소년기의 경우 성장기라는 특성으로 인해 조기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증상도, 외형도 관찰되지 않아 조기 발견율이 낮습니다.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발생하는 기능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발생 시기의 구분이 없지만 대부분의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8세 이후~이차성징 이전 사이에 척추의 휘어짐이 시작됩니다.
이차성징 이전에는 최대한 척추의 배열을 정상적 범주내로 펴고 자세와 습관, 움직임, 근육의 상태를 바꿔준다면 척추측만증의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