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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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양신문] 근위경골절골술, 자신의 관절 이용하기에 부작용 적고 재활도 빨라
작성일 : 2023.05.30
서울척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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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서울척탑병원 관절센터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듣던 중 까맣게 잊고 있었던 장면이 떠올랐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너무나 오래 등에 업어 키워서
그런 걸 거라고 원망하면서 밤마다 허리띠로 다리를 묶고 자던 모습. 오다리를 일종의 콤플렉스로 여겼던 나 자신이 어린 마음에 선택한 고육지책이었다.
박 원장은 “사람은 원래 오다리로 태어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일자 다리를 거쳐 4세 정도 되면 엑스자다리가 된다. 약 6도 이내의
엑스자다리가 일반적”이라면서 “미용적 목적이나 군대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꼭 교정을 원하는 경우 등 외에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고 통증도 없다면
일반적으로 어릴 때는 오다리여도 굳이 치료까지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생겼던 일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오다리나 안짱다리로 불리는 휜다리 변형은 왜 발생하는 것이고 어떠한 경우 치료가 꼭 필요한 걸까. 박일호 원장을 만나 궁금한 이야기를 상세히 들어봤다.
[휜다리 변형이 생기는 이유는.]
오다리나 엑스자다리로 많이 표현되는 휜다리 변형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골절을 치료했을 때 뼈가 제대로 안 붙거나 해서 후천적으로 유발될 수도 있다.
주로는 나이 드신 분들이 연골판 손상 등으로 인한 관절염이 발생하면서 휜다리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좌식 생활, 다리를 꼬는 습관,
골반 비틀어짐이나 측만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휜다리의 주된 형태는.]
휜다리는 외반슬과 내반슬로 구분된다. 외반슬은 엑스자형다리로 무릎 아래가 벌어져서 엑스자 모양으로 벌어지고, 발목이 바깥으로 벌어진 다리를 말한다.
보통 어린이들에게 종종 보이는 다리 형태인데, 대부분은 자연스레 사라진다. 내반슬은 오자형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닿지 않는 것을 말한다. 외형적으로 볼 때 무릎 관절이 바깥을 향해 O자로 휘어진 형태다.
휜다리는 8:2 정도로 오다리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휜다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휜다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좌식 생활이나 책상다리를 오래 하면 무릎 안쪽에 하중이 너무 실려 무릎 질환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무릎 안쪽으로 하중이 많이 실릴수록 엉덩이 관절부터 발목까지 체중이 무릎 중심을 벗어나서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준다.
이로 인해 무릎 내측 연골이 주로 닳게 되면 내측 관절염이 가속되고 다리의 변형이 점차 심해진다. 나중에는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무릎 자체를 굽히기도 힘든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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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후략)
기사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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