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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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양신문] 갑작스러운 눈 밑 떨림, 안면 마비 신호일까?
작성일 : 2023.08.07
서울척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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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64
일상에서 피로감이 쌓이다 보면 간혹 눈 밑 떨림이 발생할 수 있다. 직장인 대부분이 한 번쯤 느끼는 현상으로,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따뜻한 타올 등을 사용해 안면근육 마사지를 해주면 상당 부분 완화된다. 하지만 휴식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증상 변화가 없다면 자칫 반측성 안면 경련 (반얼굴연축) 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피로감과 함께 눈 밑 떨림 현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안면 신경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안면 경련이 생기는 원인은 피로가 누적돼 나타나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당뇨나 고혈압 등으로 인한 내과 질환으로도
생길 수도 있다. 성별로 따졌을 때는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좀 더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이러한 안면 경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안면신경은 뇌관에서 분리돼 나온다. 문제는 뇌간 주위의 혈관이 점차 노화됨에
따라 늘어지면서 이것이 안면신경이 들러붙게 되면서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안면 경련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이다.
눈밑 떨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안면 경련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기에
정확한 신경과 검사 (안면신경검사 및 MRI)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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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후략)
기사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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